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억의 늪 모라스/스토리 및 퀘스트 (문단 편집) === 마지막 부속품 === || '''레벨''' || 230 || '''NPC''' || 연구원 || || '''장소''' ||<-3> 연구실 || || '''보상''' ||<-3> 경험치 29,478,412 || 플레이어는 자신과 샤이와의 다른 점이 무력이라며 돌발상황이 일어난다면 그때 뛰어들 결심을 한다. 투명화 마법을 쓴 채 늦게 나타난 쟝은 주인공은 원래 늦게 나타나는 법이라며 샤이에게 쪽지에도 남겼던, 이마에 있는 보랏빛의 눈문양이 점점 짙어진다며 걱정한다. 이때 현재의 [[아카이럼]]이 나타나 플레이어를 수정구 속에 가둬버린다. 아카이럼은 시간의 신관이기에 기억을 잃지 않았으며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었다. 투명화 상태의 쟝은 열쇠로 [[타나]]를 풀어주려 하지만 열리지 않자 당황하고, 아카이럼이 "침입자다!"라 외쳐서 마법이 풀린다. 그 후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아카이럼은 배신을 시도한다. 원래의 역사에선 아카이럼이 샤이를 세뇌했겠지만 [[기억의 늪 모라스|모라스]]는 그저 과거를 구현한 현재이기에, 아카이럼 스스로가 침입자가 있음을 밝히고, 쟝이 의식의 열쇠라는 것을 들은 [[헤카톤]]은 쟝을 해치우라고 명한다. 즉, 젊은 시절 아카이럼이 헤카톤과 짜고 속인 것이였다.[* 이를 보면 아카이럼은 '''젊은 시절부터 성격이 썩었다'''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] [[파일:effect3-img-morass-jean-0-0_new.png]] 쟝은 [[헤카톤]]의 병사에게 공격받는다. 쟝은 이 순간에도 [[타나]]가 조금이라도 다칠까봐 타나를 껴안는다. 껴안은 채로 공격을 받은 것. ~~상남자~~ [[파일:effect3-img-morass-jean-1-0_new.png]] > 타나 : !!! > 쟝 : 아... 타나... 헤헤 > 타나 : 아아... > 쟝 : 실패인가봐...미안... 잘... 될 줄... 쿨럭, 알았는데... > 타나 : 쟝...? > 쟝 : 약속...못 지켜서... 미안해. 공주님... > 난 역시... 멋진 기사는... 될 수 없나봐... [[파일:effect3-img-morass-jean-2-0_new.png]] 이후 거부반응이 사라지고, [[헤카톤]]은 성공이라며 기뻐한다. [[아카이럼]]에 말에 따르면 한순간의 충격, 체념. 그로 인한 의지의 공백이 적절히 맞아 떨어졌다고 한다. 본 모습으로 돌아온 아카이럼은 의식이 실패할 이유가 없었는데 실패를 예견한 이유가 궁금해서 의식을 진행했다며 이유를 알 수 있어서 아주 만족했다고 말한다. 이후 아카이럼은 과거의 자신은 약간 편집증같은 게 있어서 조금은 과했다며 자신의 악행을 순순히 인정한다. [[타나]]는 쟝이 쓰러지자 당황하기 시작한다. > 타나 : 쟝... 쟝? > 쟝! 병사는 아직 쟝의 숨이 붙어있다며, 치료하면 살릴 수 있을 것이라 말하지만 [[헤카톤]]은 '''끌어내서 버려라'''라고 잔인하게 일관한다.[* [[헤카톤]]의 성품이 얼마나 심각하게 변질되었는지 보여 주는 부분이다. 회고록에서 '선왕 헤카톤'이라 불리며 강하고 현명하며 자애롭다던 언급은 온데간데없고, 불로불사라는 개인의 욕심에 눈이 먼 나머지 주변의 희생은 쓰레기 취급하는 인간 말종으로 변질되어버린 모습이 실로 충격적으로 다가온다.] > 쟝 : 난 동화 속의 멋진 기사는 아니지만, > 그래도 타나를 구해주고 싶어. > 약속했으니까. '''곁에 있겠다고'''. > 먄약 의식이 중지되면... > 영원한 붕괴와 재구성... 끝없는 고통에 빠져. > 그런 일은 없어. 다 잘 될 거야. > 대도 쟝에겐 언제나 두 번째 작전이 있으니까. > 두 번째... 작전...?[* 이 부분은 [[타나]]가 말한 것으로 추측된다.] > 어쩌면... 나를 잊어버리게 될지 몰라. > 그치만 뭐, 기억은 다시 만들면 되는 거니까. > 훨씬 더 좋은 우리만의 기억들, 많이 만들 수 있을 거야. > 타나 : 쟝... > 타나 : 기억은... 다시 만들면 돼.[* 줄곧 소멸을 바랬던 [[타나]]가 살아가는 것을 선택하는 장면이다. 즉 스스로의 의지로 본능에 가까웠던 것을 바꾼 것이다.] [[파일:effect3-img-morass-pendant-0-0_new.png]] 이후 플레이어는 쟝의 반마력석 목걸이를 터트리려는 [[타나]]에게 "넌 영원한 고통에 빠지게 돼!"라며 외치며 수정구를 금이 가게 만든다. 하지만, 타나는 '''"상관없어"'''라고 말한 뒤, 반마력석을 깨물어 부순다. > 타나 : 너를 저주한다. [[헤카톤]]... > 그러기 위해서 끝없는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면, 기꺼이 그렇게 하겠어. [[파일:effect3-img-morass-pendant-1-0_new.png]] 결국 반마력석이 터지자 타나는 한 차례 소멸하고, 의식 도중 의식의 대상이 사라져버리자 의식이 실패한다. 이때 [[헤카톤]]의 몸에서 영혼 비슷한 게 계속 들락날락 거린다. 당시의 [[아카이럼]]도 상상도 못했으며, 허를 찔렸다고. 플레이어가 미쳤다고 말하자 아카이럼은 그때는 [[내려갈 팀은 내려간다|"높이 나는 새일 수록 그 추락은 볼만하다"]]고 말했다고 밝힌다. 샤이는 수정구를 깬다. 이후 샤이는 놓쳤던 작은 부속이 바로 자신이었다는 걸 깨닫는다. 플레이어는 검은 방에서 아카이럼이 소환한 사악한 자신의 형상을 무찌른다.[* 사악한 자신의 형상의 체력은 하향 전 뒤틀린 어둠 속의 자신과 동일하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